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서울/2017년 (문단 편집) == 시즌 총평 == 작년 우승으로 인하여 감독 도중 교체에도 우승해서 적당하게 하면 우승한다는 안일한 생각이 최악의 한해를 만들었다. 30줄에 접어든 주전급들이 한살 더먹은 가운데 FA컵, ACL 득점왕 아드리아노를 중국 2부리그 팀에 팔아버리고 플레이메이커 타카하기는 FC 도쿄에 내줬으며 주전골키퍼 [[유상훈]]과 조커 [[윤주태]]는 입대해버려 전력 공백이 매우 컸다. 보강이랍시고 데려온 [[하대성]]은 쿠크다스에서 벗어나질 못했고 중반들어 FA로 칼레드, 이명주, 송진형을 집어 왔으나 [[이명주]]는 부상으로 시즌 막판까지 못나오고 [[칼레드]]는 기량미달, [[송진형]]은 부상 회복이 더뎌 벤치만 달궜다. 오르샤 대신 영입한 [[마우링요]]는 ACL을 망치는데 한몫 했고 [[이상호(1987)|이상호]]는 컨디션이 들쭉날쭉해 윙들이 부진하면서 다시 작년처럼 박주영을 오른쪽에 재배치하는 최악의 한수가 중반이후 톱들의 부진에 한몫하게 되었다. 데얀과 [[박주영]]이 팀 공격력의 절반이긴 하나 30대 중반에 접어든 노장라서 한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펼칠 순 없는데 이 둘로 시즌내내 버텨야만 했다. 윤승원이 가끔 톱으로 들어갔지만 좋지 못했고 결국 박주영이 작년처럼 오른쪽 들어가면서 결국 7월중반 무릎부상의 재발을 가져왔다. 그리고 후반 8월 부터 조커로 출연하였으나 상주전 골이 다고 데얀도 시즌 막판 수원전PK까지 골을 기록 못할정도로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엄밀히 말해 올시즌 서울이 돈을 적게 쓴건 아니다. 380억이란 지출액은 450억 쓴 전북 다음이다. 문제는 연봉총액. 14~16시즌에도 서울은 전북과 비슷하거나 더 많은 지출총액을 기록했으나 지출총액에서 선수단 연봉총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거의 10% 가까이 차이가 났다. 선수단 전력강화보다 마케팅이나 유스 등 다른쪽에 돈을 많이 썼다는 뜻이다. 특히나 17시즌엔 현명한 선수단 전력강화가 이뤄지지 못했는데 노쇠화가 완연해 더이상 주전으로 쓰긴 무리인 곽태휘와 하대성, 송진형같이 이름값만 높은 유리몸, 왜 왔는지 모를 칼레드, 신체적 능력에 한계가 나타난 데얀 등 30대 노장 고액연봉자들이 가뜩이나 적은 연봉총액을 대거 잡아먹었다.[* 그래도 그나마 데얀은 팀내 최다골인 23골을 넣었다. 하지만 문전에서의 결정력과 슈팅감각만 살아 있을 뿐 신체능력은 시즌 후반의 기나긴 침묵이 증명하듯 급격하게 떨어져 있었다.] 제주나 다수 시민구단들 처럼 보다 아직 검증되지 않은 외국인 선수를 데려와 옥석으로 가공하던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젊은 유망주들을 모으지 않고, 신체능력 저하가 시작되고, 더 기대할 포텐도 없는데 연봉은 높은 30대 노장들만 수집해서 페이롤만 채우고 전력강화는 못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2012년을 제외하고 부터 계속 이어온 ACL 진출을 [* 최감독이 2011년 플레이 오프에서 6위 울산에게 덜미를 잡혀버려 진출 실패했으나 원래 강등권에서 3위까지 올려놓은 공적이 있다. 게다가 당시 중도 교체해 대행이다 ] 놓친게 엄청나게 크며 FA컵도 2014년부터 계속 결승까지 간 기록도 붕괴 ACL도 첫 16강 실패라는 역대 거의 최악의 한해로 기록될 듯하다. [각주] [[분류:FC 서울/역대 시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